이날 위즈덤은 팀이 1-2로 끌려가던 6회초 한화 선발 류현진을 상대로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28일 코디 폰세의 공을 공략해 대전 볼파크 정규시즌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던 위즈덤은 29일 라이언 와이스의 공도 담장 밖으로 날리며 최형우와 함께 시즌 2호 연속타자 홈런을 만들었고, 이날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는 괴력을 과시했다.
이 감독은 "메이저리그에서도 뛰었을 정도로 좋은 능력을 가진 선수다.경기를 하면서 조금씩 보여주지 않을까 한다"고 기대했는데, 위즈덤은 매 경기 대포를 가동하며 이범호 감독의 기대에 부응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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