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행사 축소·꽃샘추위에도 진해군항제 상춘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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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행사 축소·꽃샘추위에도 진해군항제 상춘객 '북적'

국내 최대 봄꽃 축제인 '제63회 진해군항제'가 영남권 대형 산불 장기화로 축제 프로그램이 대폭 축소돼 개막했지만 봄 정취를 느끼고 싶은 국내외 상춘객 발걸음을 막지 못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창원 지역의 '3월 30일' 평년(1990년∼2022년) 기온은 16.5도였으나, 이날 기온은 평년보다 약 20도 낮아 겨울 외투가 필요한 날씨였다.

경기 안성에서 온 모녀 장수경(60)·박희지(27)씨는 "진해가 벚꽃으로 유명해 왔다"며 "만개할 줄 알았는데 추워서 꽃이 덜 핀 거 같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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