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이번 회기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에 문제인식 제고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정책 견제 기능을 강화했다.
시정질문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공연장 명칭 변경 문제, 광주문화재단 순세계잉여금 과다 발생, 쌍동4지구 기반시설 미비, 광주 버스터미널 운영 개선, E프라자 내 문화공간 활용 방안, 비법정도로 문제로 인한 마을안길 불편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사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공연장 명칭을 시민의견 수렴없이 변경한 것과 관련 시는 향후 공공시설 명칭 변경 시 절차적 투명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검토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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