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법꽃 축제에서 한 노점이 판매중인 25000원짜리 순대볶음이다.
그 이전엔 진해 군항제(5만 원 바비큐), 경주 벚꽃축제(1만 5000원 닭강정), 강원 홍천강 축제(2만 원 순대) 등이 터무니없는 먹거리 가격으로 뭇매를 맞았다.
한 지역 상인은 “지난해 축제 때 백 대표의 부스에는 줄이 길게 늘어선 반면, 주변 소규모 음식점은 상대적으로 방문객이 적었다”며 “단기적인 흥행도 중요하지만, 지역 상권이 스스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