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악의 산불로 서울면적 80% 4.7만㏊ 숲 잿더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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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산불로 서울면적 80% 4.7만㏊ 숲 잿더미(종합)

경북과 경남, 울산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열흘간 이어졌던 역대 최악의 산불이 30일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

지난 21일부터 경북 동북부권과 경남 산청·하동, 울산 울주 등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은 서울 면적(6만 520㏊)의 80%에 달하는 4만 7946㏊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울산에서 발생한 역대 산불 중 가장 피해 면적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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