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불 진화, 축구장 2천여개 면적 피해...경찰조사 본격화
산림당국은 30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열흘간 이어진 산청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집이 하루아침에 없어졌어요'...산불 장기화에 갈 곳 잃은 주민들 산불에 발 묶인 어르신들...고령층 재난 대응 충분한가? '역대급 산불' 피해 키운 원인은? 당시 산림당국은 '산불 3단계'를 발령하고 즉시 진화에 나섰다.
경남과 경북의 주불은 진화됐지만 피해 지역에서는 잔불 정리 작업과 함께 본격적인 피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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