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21일 오후 3시 26분쯤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시작된 산불은 인근 하동군으로도 번져 총 1858㏊의 산림을 불태웠다.
브리핑에 나선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불 진화가 빠르게 이뤄지지 못한 것은 두꺼운 활엽수 낙엽층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꺼진 산불이 다시 되살아나는 일이 반복됐다”고 말했다.
경남 산청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되면서 지난 21일 이곳을 시작으로 전국 11곳에서 발생한 중·대형 산불의 모든 불길이 잡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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