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말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박영현이 고전하면서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강철 KT 감독은 29일 롯데전에 앞서 박영현 관련 질문을 받은 뒤 "팀이 이겼기 때문에 다 괜찮다"며 "(전준우, 레이예스에게) 큰 타구를 맞기는 했지만 기록지에는 좌익수 뜬공, 우익수 뜬공으로만 기록된다"고 마무리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강철 감독은 다만 박영현이 조금 더 제구력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진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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