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군부대를 사칭해 전투식량을 구매해달라는 사기 수법이 10여건 발생한 것으로 파악돼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기범은 소상공인에게 군부대 명의의 위조 공문을 문자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전송해 피해자를 안심시킨 뒤 전투식량을 대리로 구매해 달라며 지정한 전투식량 업체 계좌로 입금을 유도한다.
경찰 관계자는 "군인이나 군부대를 사칭한 물품 구매 전화가 올 경우 계좌이체를 하지 말고 군부대에 확인한 후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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