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배지환은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마이애미 우완 선발투수 발렌테 벨레조와 맞붙었다.
배지환의 타석서 주자 두 명이 이중 도루를 시도했고 상대 포수의 송구 실책이 겹치며 프레이저가 득점하고 카이너-팔레파가 2루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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