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북 산불은 역대 최대 규모 피해를 낳았다.
이날 오후 2시께 찾은 서산영덕고속도로 상주 방향 청송휴게소 건물 절반은 산불 피해로 골격이 앙상하게 드러나 있었다.
주택들이 따개비처럼 해안 절벽에 붙어있어 '따개비 마을'이란 이름도 붙은 석리는 이번 산불로 멀쩡한 건물이 거의 없는 상태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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