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이 경북 북동부를 휩쓸 때 '마을 순찰대'가 정상 가동됐던 곳은 인명 피해가 상대적으로 작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군 소속 마을 순찰대장과 시·군 안전 부서 및 읍·면·동장과 긴밀하게 산불 상황을 전파하고 신속히 주민을 대피시켰다.
경북도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주민이 직접 사전 순찰과 상황 전파를 하고 대피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마을 순찰대를 구성해 지난해 6월부터 각 시·군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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