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산불 지난뒤 마을이 초토화"…영양군 주민들, 깊은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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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산불 지난뒤 마을이 초토화"…영양군 주민들, 깊은 한숨

산림 당국에 따르면 답곡2리에는 주택 최소 19채, 창고 7채 등이 불에 탔다.

유철균 포산리 이장은 "복구 작업은 전혀 못 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피해 조사를 한 뒤에 건물 철거 작업도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당국에 따르면 29명이 거주하는 이 마을에서 주택 최소 8채, 창고 2채가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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