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2024년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영농 활동 지원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당초 3월 31일에서 4월 30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현재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농가들이 차질 없이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임대료 감면 혜택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폭설 피해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지난해 12월부터 시행 중인 농기계 임대료 무상 지원을 이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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