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태어나 충주에서 성장한 10대 청소년이 충주시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충주시는 28일 다문화 배경을 가진 인도 출신 청소년 '삼힛 코풀라'를 충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글로벌 시대에 유능한 인재를 충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삼힛이 충주의 다양한 문화를 세계에 전하는 든든한 메신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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