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간판 타자 애런 저지가 한 경기 3홈런 8타점을 몰아쳤다.
개막 두 번째 경기에 나선 저지는 이날 3홈런으로 단숨에 아메리칸리그(AL)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저지는 다음 타석이던 4회에도 토마스의 시속 137㎞ 체인지업을 공략해 비거리 129.5m의 2점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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