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 문화유산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화재에 특히 취약한 만큼, 소중한 문화유산을 잃지 않도록 국가유산 방재 대응 체계를 다시금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국가유산은 지난 2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총 30건이다.
역대급 산불에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재난 국가위기 경보 수준을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발령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으나, 피해를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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