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벚꽃(왕벚나무) 명소는 다음 달 2일부터 벚꽃이 개화해 10일을 전후해 만개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4월 2일 안양 수리산, 3일 수원 옛 경기도청사와 오산 물향기수목원의 벚꽃이 필 것으로 예측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지난 11년간 진행한 4개 산지(남양주 축령산, 양평 용문산, 안성 서운산, 광주 남한산성)의 '기후환경 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식물계절 관측 모니터링' 자료를 바탕으로 안양 수리산 등 도내 벚꽃 명소 7곳의 꽃눈을 직접 관찰해 개화 시기를 예측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