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3대째 목사 집안→신내림 받고 무당…이여슬 "부모님께 14년간 말 못해"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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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대째 목사 집안→신내림 받고 무당…이여슬 "부모님께 14년간 말 못해" (인터뷰②)

(인터뷰①에 이어) '귀묘한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이여슬은 3대가 목사인 집안에서 신내림을 받은 무당이다.

우리 아빠, 할아버지가 목사인데 나보고 무당을 하라고 하니 말도 안 되지 않나.

취업에 성공, 스튜어디스 일을 시작했지만 갤리에서 물건을 꺼내다 다치면서 3개월 만에 일을 그만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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