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3월 A매치에 나서지 못했던 축구 국가대표팀 중앙 수비의 '핵'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복귀했다.
김민재는 29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장크트파울리와의 2024-202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홈 경기에 뮌헨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뮌헨은 전반 27분 장크트파울리의 엘리아스 사드에게 동점 골을 내줬지만, 후반 8분 올리세가 발판을 놓은 레로이 자네의 골이 터지며 다시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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