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00대 상장 중견기업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00대 기업의 전체 매출액(2천523조908억원)과 영업이익(183조6천690억원)이 각각 전년 대비 5.8%, 66.0%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중견기업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현저히 낮았다.
식음료 업종도 2023년 4천285억원이던 영업이익이 지난해 6천764억원으로 57.8% 증가했고, 매출은 10조2천701억원에서 10조8천264억원으로 5.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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