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美방위비 증액 압박속 내주 외교장관회의…韓도 초청받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방위비 증액 압박 속에 내주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나토 회원국의 방위비 지출 목표치 상향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달 "우리는 6월에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까지 100％(모든 회원국이 GDP의 최소 2％를 방위비로 지출하는 것)가 필요하다"며 "그러고 나서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대로 GDP의 5％ 넘게 지출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해보자"고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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