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가을야구도 아니고 겨울야구" KS보다 더 추웠던 3월 복귀전, 그래도 '150km'에 웃었다 [잠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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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가을야구도 아니고 겨울야구" KS보다 더 추웠던 3월 복귀전, 그래도 '150km'에 웃었다 [잠실 인터뷰]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난 원태인은 "한 2, 3회까지는 버틸만 했는데 해가 지니까 진짜 너무 춥더라.가을야구가 아닌 겨울야구를 한 느낌이다.지난해 한국시리즈보다 훨씬 더 추웠다.이렇게 추운 날씨에 오랜 만에 공을 던졌다 오늘 너무 힘들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원태인은 "첫 등판 날짜를 잘못 잡았나 했다(웃음).예전에도 연패를 끊으려고 자주 올라갔으니까 내가 당연히 그 역할을 해야 할 위치라고 생각한다.부담감보단 책임감을 더 크게 느꼈다"며 "4회 2루타 뒤 볼넷이 가장 아쉬웠다.최소 실점으로 막고 싶었다.타자들이 분위기를 잘 바꿔줬다"라며 고갤 끄덕였다.

시즌 첫 등판을 무사히 마친 원태인은 투구수를 끌어 올리면서 다음 주 홈구장으로 돌아가 두 번째 등판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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