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지난해 11월 코리아컵 결승에서 포항에 1-3으로 패한 데 이어 이날 경기도 패하며 동해안더비 공식전 2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김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추운 날씨에 포항까지 와서 응원해준 울산 팬들께 송구하게 생각한다.후반 초반에 좋았다고 생각했고 흐름이 좋았는데 늘 울산 실점이 작은 실수에서 나온다.그게 똑같이 나왔다.수정을 하고 만회하고 있지만 또 나왔다.다시 한 번 잘 잡아서 다음 대전경기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상대 저항이 강했는데 그 부분을 잘 넘겼다.후반에 잘 했다고 생각했다.후반에 지배를 잘 했는데 실점 전까지 크고 힘 있는 사람을 붙이고 힘 싸움을 했다.대체적으로 통제는 잘 했다.마무리 부분에 있어서 섬세하지 못하다.그런 부분들이 안타깝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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