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째로 접어든 경남 산청 산불 진화가 마무리되는 수순이지만 주불 진화는 다음 날로 넘어갈 전망이다.
산림당국은 전날 하동권 주불 진화를 완료하며 마지막 화선이 형성된 지리산권역 방어선 구축을 강화하고 인력·장비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진화작업을 이어갔다.
이날 산림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헬기 55대와 인력 1598명, 차량 224대를 투입해 주불 진화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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