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 격전지였던 이오토(硫黃島)에서 희생된 미국과 일본 전몰자를 추도하는 합동 위령식에 일본 총리와 미국 국방부 장관이 처음으로 참석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올해 태평양전쟁 종전(終戰) 80주년을 맞아 이날 이오토에서 열린 미일 합동 위령식에 참석했다.
아울러 이시바 총리는 전후 80년을 맞아 전쟁을 검증하고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메시지를 내려 한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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