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중부를 강타한 규모 7.7 강진으로 1만 명 이상이 사망할 확률이 71%에 이른다는 미국 지질조사국(USGS) 분석 결과가 나오면서 이번 지진의 피해가 유독 큰 원인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진학자들은 이번 미얀마 지진의 진원 깊이가 약 10㎞로 매우 얕다는 점이 피해를 키운 요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얀마에서는 2012년에도 규모 6.8 지진이 일어나는 등 종종 강진이 있었지만, 과학자들은 이번 지진이 1950년대 이후 중 가장 큰 지진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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