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 주말인 29일 서울 도심에선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단체와 이를 반대하는 단체들이 꽃샘추위에도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등은 경찰 비공식 추산 500명이 모여 오후 2시께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탄핵 촉구 집회를 열었고, 촛불행동은 안국역 1번 출구 앞에서 1천500명 규모의 집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탄핵 무효",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구속" 등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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