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헌법재판관 8인을 향해 만장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박 원내대표는 “12.3 내란사태가 일어난 지 오늘로 117일째, 내란 수괴 윤석열이 탄핵된 지 오늘로 106일째, 헌재가 탄핵심판 변론을 종결한 지 33일째”라며 “그런데 헌재는 직도 윤석열 파면 선고를 내리지 않았다.이 상황을 어떤 국민이 납득하겠나”고 반문했다.
그는 “늦어지면 왜 늦어지는지 이유라도 알려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헌법수호를 위해 태어난 헌재가 헌법파괴자 윤석열을 단죄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사이 나라가 시시각각 무너지고 있다.도대체 언제까지 우리가 참고 기다려야 하나”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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