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 코오롱구간마라톤 22년 만에 남녀 ‘동반 월계관’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경기체고, 코오롱구간마라톤 22년 만에 남녀 ‘동반 월계관’

경기도 중장거리의 ‘자존심’ 경기체고가 제41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에서 22년 만에 남녀 고등부 동반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기송 감독·전휘성 코치가 지도하는 경기체고는 29일 경주시 코오롱호텔 앞을 출발해 무열왕릉을 돌아오는 42.195㎞를 6개 구간으로 나눠 이어 달린 남녀 고등부서 각 2시간18분56초, 2시간43분56초를 기록, 경북체고(2시간19분12초)와 서울 신정고(2시간44분26초)를 꺾고 우승했다.

이어 3구간(분황사-무열왕릉·6.7㎞)서 권동우가 22분33초를 마크해 구간 1위를 차지한 경북체고에 여전히 20초 앞선 선두를 유지했고, 4구간(무열왕릉-동궁과월지·7.4㎞)서 배경배가 23분42초로 1위를 달려 경북체고와의 격차를 1분여로 벌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