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천 원내대표에게 명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함께 한 이른바 '칠불사 회동'에서 논의한 내용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2월 29일 김 전 의원은 4·10 총선을 앞두고 경남 하동군 칠불사에서 명씨와 당시 개혁신당 대표였던 이 의원, 천 원내대표와 자리를 가진 사실이 알려졌다.
이 의원은 한 언론을 통해 "김 전 의원이 주변에 얘기한 것에 비해 (김 여사에 대한) 폭로 내용이 완결성이 없고, 김 전 의원의 개혁신당 합류에 대해 구성원 모두가 부정적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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