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긴급 복구 뒤 첫 경기 치른 서울월드컵경기장…"상태 만족"
좋지 않은 잔디 상태로 성토의 대상이 됐던 서울월드컵경기장의 그라운드가 '긴급 복구' 이후 첫 경기에선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안방으로 사용하는 프로축구 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은 29일 열린 대구FC와의 K리그1 홈 경기를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잔디에 대해서는 만족스러웠다.지난번보다 퀄리티 좋은 경기를 서로 보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조 잔디 비율이 높은 것 같다"고 평가했는데, 첫 경기에선 일단 합격점을 받은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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