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성희 감독 SNS) 류 미술감독은 2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15개월의 여정 동안 미술팀은 ‘폭싹 속았수다’의 세계 안에서 잠들고 눈뜨고 숨 쉬었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류 미술감독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주 배경으로 그려진 마을, 집, 시장 등 세트 스케치를 공개했다.
(사진=넷플릭스) 류 미술감독은 “제주의 초가, 오래된 장판과 벽지, 낯선 필체의 노트들 심지어 바람에 깎인 화산석 하나하나 만들면서 그들에게는 그것이 정서도, 물성도 낯선 ‘화성의 풍경’처럼 느껴졌을지도요”라며 “그 낯선 세계를 실존하는 공간으로 구현해낸 젊은 재능들을 보며 나는 자주 경이를 넘어 존경을 느끼곤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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