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지리산 산불의 주불 진화가 지지부진한 주요 원인은 식생과 지형 등 환경적 특성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산불은 낙엽층을 연료 삼아 확산하는 '지중화' 양상을 보였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급경사지와 고밀도 숲 구조로 인해 효과적 진화가 어렵고 진입로가 없어 장비 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일출과 동시에 헬기를 투입하고 지상에는 정예 인력을 투입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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