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감독도 폰세에 대해 "정말 좋더라.지금까지 한국에 온 투수 중에 탑이지 않을까 싶다.변화구도 잘 던지고, 체인지업 같은 경우도 떨어지는 게 포수가 블로킹하는 느낌도 아니고 스트라이크존에서 비슷하게 만들어졌다.그렇게 완벽하게 던지는 걸 보니 일본에서 그런 공들을 많이 연습했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고 얘기했다.
이후 한화는 역전에 성공했고, 폰세도 첫 승리의 기쁨을 안았다.
폰세의 7이닝 투구에 대해서도 "6이닝만 던져도 고맙다고 해야 하는데, 7이닝을 던져주면 감독으로서 너무 고맙다"면서 "어쨌든 (선발) 막아주니까 찬스가 오는 거지, 점수를 더 많이 줬다면 또 몰랐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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