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그린란드 문제는 '러시아와 무관하다'

북극 포럼이 열리는 동안, 무르만스크 중심부 광장에는 풍선으로 만든 거대한 고래가 등장했다.

기자는 고래 조형물을 보기 위해 모여든 러시아인들에게 "북극에서 미국과 경제 협력을 한다는 구상을 지지하는지", "미국이 모스크바의 편을 드는 것처럼 보일 때 놀랐는지" 등을 물었다.

또 다른 시민 올가는 "우리는 북극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