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산불 피해를 막기 위해 7개 국립공원의 탐방로 출입이 통제될 예정이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29일 '국립공원 산불 예방 집중 대책 기간'을 오는 4월까지로 연장하고, 31일 자로 팔공산국립공원 등 7개 국립공원 탐방로 90곳(약 349㎞)을 추가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출입이 통제되는 국립공원 탐방로는 227곳(1004㎞)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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