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세계 12위 카사트키나, 러시아서 호주로 국적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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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세계 12위 카사트키나, 러시아서 호주로 국적 변경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 12위 다리야 카사트키나가 호주로 국적을 변경했다.

카사트키나는 2022년 단식 세계 랭킹 8위까지 올랐으며 WTA 투어 단식에서 8차례 우승한 톱 랭커다.

호주테니스협회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리야가 호주 테니스의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출전하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를 바란다"고 카사트키나의 국적 변경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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