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 장애, 늦은 업데이트… 정부·지자체 홈페이지 향해 아쉬운 목소리가 나왔다
경북 산불이 재발화하면서 또다시 피해를 주고 있는 가운데, 재난 정보를 제공해야 할 정부와 지자체의 공식 홈페이지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북재난안전포털에서는 지역별 0mm 강수량 정보만 반복해서 갱신됐고, 산불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 하단 '사회재난 행동요령' 내 산불 카테고리에만 있었다.
산청군 홈페이지 역시 산불 피해로 접속자가 급증했고, 인기 검색어 1위가 '산불'이었지만 피해 복구 성금 모금 안내 외에는 상황 정보를 찾아볼 수 없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