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관중석을 향한 환호 유도 세리머니까지 나오면서 더 흥분한 상태를 보여줬다.
어빈이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박병호에게 무언가 말을 내뱉었고, 이를 들은 박병호도 맞받아치면서 벤치클리어링 직전 상황까지 이어졌다.
어빈은 박병호 특유의 티라노 스윙을 보고 오해해 흥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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