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타수 0안타, 그런데 동료 선수 격려했다니…플로리얼 혈 뚫렸다, 이제 진가 드러나나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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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타수 0안타, 그런데 동료 선수 격려했다니…플로리얼 혈 뚫렸다, 이제 진가 드러나나 [대전 현장]

한화가 0-2로 끌려가던 9회초, 그대로 경기가 끝나면 한화는 3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스윕패를 당하는 상황이었다.

이후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아 한화는 그대로 패했지만, 플로리얼의 첫 안타가 적시타로 나왔다는 점, 한 점이라도 내면서 가까스로 3경기 연속 영봉패를 막았다는 점에서 한화로서는 의미가 있는 안타 하나였다.

첫 안타를 신고한 플로리얼은 28일에도 결정적인 안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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