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 미국 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이른바 군사계획 대화방 유출 논란과 관련, "언론이 대통령에게 누군가를 경질하도록 강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다른 일이 벌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모두 언론인이 채팅방에 초대되어선 안 된다는 것을 인정하며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크를 포함해 정부 구성원들인 이에 대해 책임지고 있다"라면서 "우리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앞서 밴스 부통령과 마이크 왈츠 보좌관 등을 포함한 미국의 외교안보 라인 인사들은 지난 15일 예멘의 후티 반군 공습 전에 이 문제를 상업용 메신저인 시그널에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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