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새 연정, 의회 75％ 장악…美편입 위협속 '단결'(종합)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에 28일(현지시간) 의회 75％를 장악한 연립정부가 들어섰다.
2021년 의회에 입성한 니엘센 대표는 그린란드의 경제 발전을 우선하고 친기업 성향이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그린란드의 새 의장(총리)인 니엘센과 광범위한 연립정부에 참여하는 정당에 축하의 뜻을 전달한다"며 "덴마크와 그린란드 간 긴밀한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새 연정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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