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4타수 3안타 2타점 1볼넷으로 활약해 8-4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염경엽 LG 감독은 경기 뒤 "타선에서 경기 초반 신민재의 동점타와 오스틴 딘의 홈런으로 전체적인 경기 흐름을 뺏기지 않고,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며 "박동원이 3안타, 신민재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고 신민재 활약상을 조명했다.
'2루수 수비상을 목표로 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신민재는 "수비상보다는 당장이 급하다.연승을 이어가야 한다.물론 욕심은 있는데, 올해 우승을 한 번 더 하고 싶다.팀 승리에 조금 더 집중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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