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기대주 김영범이 남자 자유형 100m에 이어 접영 100m에서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땄다.
28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접영 100m 결승에서 51초83으로 우승한 김영범은 전날 예선에서 수립한 국제연맹 기준기록(51초77)을 인정받아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개의 개인종목을 뛸 수 있게 됐다.
사진은 이날 싱가포르행 기념패를 들고 기념촬영하는 김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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