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키움 홍원기 감독 "외인 3명 잘했고 특히 로젠버그 1선발다웠다…팬들께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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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키움 홍원기 감독 "외인 3명 잘했고 특히 로젠버그 1선발다웠다…팬들께 감사해"

홍원기(51) 감독이 홈 개막전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키움은 이날 팀의 유일한 외국인 투수인 케니 로젠버그가 7이닝 동안 9탈삼진 4피안타 1사사구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홍원기 감독은 "케니 로젠버그가 홈 개막전날 많은 팬분들 앞에서 1선발 다운 훌륭한 피칭을 선보였다.7이닝을 완벽하게 책임졌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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