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로젠버그 KKKKKKKKK' 키움, 홈 개막전에서 SSG에 대승…3연승 질주로 5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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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로젠버그 KKKKKKKKK' 키움, 홈 개막전에서 SSG에 대승…3연승 질주로 5할 회복

키움 히어로즈가 홈 개막전을 잡으며 3연승을 내달렸다.

키움은 이날 팀의 유일한 외국인 투수인 케니 로젠버그가 7이닝 동안 9탈삼진 4피안타 1사사구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를 견인했다.

SSG 박성한이 상대 선발 케니 로젠버그를 상대로 2스트라이크 2볼 주자 없는 상황에서 130km의 체인지업을 받아 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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