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서 규모 7.7 강진…건물 다수 붕괴·대규모 사상자 발생(종합2보)
미얀마 중부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덮쳐 미얀마는 물론 인접 태국 등지에서 건물 여러 채가 무너져 다수가 매몰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들 지진으로 미얀마 곳곳에서 다리와 건물 등이 붕괴, 다수 인원이 매몰되거나 다쳤다.
지진 발생 지역과 1천여㎞ 떨어진 태국 수도 방콕에서도 강진으로 관광 명소인 짜뚜짝 시장 근처의 건설 중이던 30층 높이 빌딩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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