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 149시간 만에 완진 "피해 면적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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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149시간 만에 완진 "피해 면적 역대 최대"

경북 북동부 5개 시·군을 휩쓴 초대형 산불이 발생 149시간 만에 완진됐다.

산림청은 28일 오후 5시를 기해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경북 북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모두 진화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한 이번 산불은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인근까지 불길이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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