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발생한 경남 산청 산불이 28일로 8일째 접어든 가운데 일몰 전 지리산권 주불 진화가 되지 않으며 산림당국이 야간 대응에 나섰다.
하동권에서는 밤사이 진화작업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으며, 이날 오전 9시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지리산권역 방어선 구축을 강화하고 헬기 43대와 인력, 장비를 집중 투입해 남은 화선을 잡는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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